[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올라’에서는 청소년 스포츠&환경 프로그램 <만보플로깅>을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
여름방학 내 청소년들의 건강을 기르고,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활동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7월 24일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5일부터 8월 8일(일)까지 개인별 10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수기 공모전 개최와 시상식으로 마무리된다.
만보플로깅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함께 한다. 1일 4~6천보를 걸으며 산책로를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 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아래의 구글폼(https://forms.gle/WoDuh9vTm3MvnrAJ8)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페이서(pacer) 어플을 반드시 설치해야 하고, 플로깅 패키지를는 방문 수령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또는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또는 대표전화(031-319-131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에서 진행할 예정인 <만보플로깅>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블루시대 속에서 관내 청소년들이 스포츠 및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환경보전 의식 및 건강한 신체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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