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아동지원 나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100만원 후원금 전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7/04 [18:3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7/04 [18:35]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아동지원 나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100만원 후원금 전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 생활폐기물협회(회장 문정식)는 지난 2일 시장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1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임병택 시장과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도기옥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소장,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 오해관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총무 등이 참석했다.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중심으로 1993년에 설립된 단체다.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해서 마련한 기금으로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시흥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은회원들이 십시일반해서 마련한 것으로 금액은 적지만 지역 내 다문화아동들을 위한 교육 사업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임병택 시장은 지역 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감사함을 표했으며, 이처럼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가는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