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동(회장 이애란), 대야동(회장 배선화), 신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인이)는 지난 6월에 60여 명의 어른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6월 24일에 진행된 배곧동은 배곧1동과 2동으로 분동되기전 전회원들이 함께 뜻을 같이하여 실시한 행사라서 더욱 뜻이 깊다.
대야동은 6월 29일에, 신천동은 6월 30일에 각각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간 차를 두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모셔다 드리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사진을 찍고 돌아가는 길에 댁에서 드실 수 있도록 간단하게 간식도 마련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곱게 한복차림과 멋진 정장을 입고 오셔서 장수사진을 찍었으며 부녀회원들은 옷매무새를 다시 만져주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은 손을 잡고 자리에 앉혀주는 등 어르신들게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 감탄을 하게 된다.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고 준비하는데 일일이 체크하여 준비하는 배곧동, 대야동, 신천동새마을부녀회원 모두가 시흥시에서 꼭 필요한 지역의 일꾼임에 틀림이 없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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