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원진산업㈜(대표 문정식)에서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를 방문하여 정왕본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6월 29일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원진산업㈜은 정왕본동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로 깨끗하고 청결한 정왕본동을 위해 임직원이 한 뜻으로 환경 정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해마다 명절이 되면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물건을 쌓아두는 집을 청소해주는 등의 주거환경 정비를 하고 있다.
또한 시흥천을 찾는 주민들을 위한 산책로 조성에도 활발하게 참여하며, 시흥천 일대에 약 20개의 화단(황금측백, 계절꽃 등)을 조성하고 관리 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조성에도 내일처럼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원진산업 임직원, 1%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원진산업㈜ 문정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오을근 동장은 “시흥천 화단가꾸기 및 저장강박증 가구 환경정비 등의 자원봉사 뿐 아니라 후원금 기탁, 후원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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