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미순, 공공위원장 김병철)는 6월 30일 ‘힐링 여름나기 쿨매트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80세 이상 고령의 독거 장애가구(19가구)에 쿨매트 세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폭염대비 시원한 건강생활을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kg에 달하는 쿨매트 세트를 대상자의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하고, 코로나19관련 위생수칙, 폭염대비 생활수칙, 건강관리법등을 안내했다.
이날 쿨매트를 전달하던 한 위원은 “고령의 독거 장애가구를 직접 방문해보니 이불세탁, 밑반찬지원 등 추가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많고 조금의 관심이 그 분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마을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복지대상자가 많은 동이지만 실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그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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