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종합사회복지관, 정신장애인 '마을살이' 지원사업 선정

지역 내 사례관리 전문기관과 연계 통합적 지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6/30 [14:5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6/30 [14:51]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정신장애인 '마을살이' 지원사업 선정
지역 내 사례관리 전문기관과 연계 통합적 지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은 2019년 6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초기적응 지원사업 ‘마을살이’를 진행하였으며, 2021년 6월 3년차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마을살이’는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지체계구축을 위한 통합적 지원을 통해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엄성과 자율성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사업은 시흥시 내 5개의 종합사회복지관(대야종합사회복지관 외 4곳) 및 시흥시청 무한돌봄센터와 컨소시엄 기관체계를 구축하여, 정신장애인이 거주 지역 내 사례관리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3년차 사업에서는 병원이나 시설에서 퇴원(소)하여 지역사회 내 독립주거 공간에서 자립을 시작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마을 초기정착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돌봄 인프라 역량 및 협력체계를 구조화하여 정신장애인 지역사회돌봄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등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자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사례관리팀(☎ 070-4617-2872)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