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미순)과 신천동장(김병철)은 6월~7월 2개월간 신천동 1인 중장년 남성가구에 대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조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1인 가구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등 선제적인 위기가구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설문대상은 신천동 복지대상자 만50세~64세의 중장년 1인 남성가구 143명이고, 설문내용은 경제, 건강, 주거, 사회적 고립도 등 생활실태와 복지욕구까지 포함한다.
설문방법은 코로나19관련 비대면 조사 원칙으로 QR코드 인식을 통해 이루어지고, QR코드 설문이 불가능한 대상자에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화, 방문조사를 진행한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서비스 연계와 사회적 관계형성 및 정서지원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천 동장(김병철)은 “이번 실태조사는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보다 면밀히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민욕구에 기반 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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