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원서류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단축 처리해 민원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킨 2개 우수 부서와 공무원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민원처리 단축 우수부서로는 기획조정실 징수과와 행정국 토지정보과가 선정됐다.
우수 직원으로는 복지정책과 진신용 주무관, 소상공인과 박혜빈 주무관, 위생과 김영주 책임관, 농업정책과 박은미 주무관, 김기범 주무관, 환경정책과 김미경 책임관 등 6명이 각각 선발됐다.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직원들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흥시장 표창과 포상금(시루)을 지급받았다.
연제찬 부시장은 “이번 시상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처리 속도와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원단축 마일리지제도’는 올 초 시흥시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 2일 이상 유기한민원 498종·4만 여 건에 대한 민원처리를 법정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 기간과 처리건수에 비례한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 적립으로 누적점수가 많은 직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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