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4-H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감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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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시흥시4-H지도자협의회(회장 장순천)에서 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4-H회 공동학습포장에서 친환경 재배방법으로 수확한 감자 3톤을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를 의미하는 네 가지 이념을 말한다. 이러한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 환경, 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자질을 함향 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활동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시흥시지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흥시4-H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