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는 치매국가책임제 4주년을 맞아 치매환자와 가족·시설 종사자·자원봉사자 등 시흥시민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치매극복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 하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 및 인식개선을 위한 계기 마련의 발판으로 삼고, 치매극복체험 수기집 발간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용기를 전하고자 한다.
치매환자 돌봄 중 경험한 체험 사례, 치매 치료 과정에서 경험한 사례, 치매가족의 미담사례 및 극복 경험담과 치매와 관련한 사항을 수기나 시, 편지, 사진, 미담사례 등으로 담거나, 표어를 통해 희망 메세지를 전달하는 형태도 가능하다.
접수기간 내에 시흥시치매안심센터(시흥시 장현천 1길 32)로 우편접수 하거나, 이메일(seo611@korea.kr) 접수도 가능하다(우편비용 개인부담). 접수된 작품은 예심과 본심으로 심사 진행되어 9월 중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 순위에 드는 수상작 5개에는 시흥시장 상장이 수여 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포스터 QR코드와 시흥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시흥시치매센터(연성, 031-310-6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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