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위원장 김기동)으로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강좌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정보 기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해당 교육은 6월 24일과 25일, 7월 1일과 2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 모두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 모니터링을 위해 교육에 참석한 안화영 주민참여예산 위원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낮은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코로나19로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이 휴관된 상황 속에서 고령층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신현동 주민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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