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홍성룡)에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24일 상반기 대야·신천 생활안전 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열체크, 가림판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책임읍면동제에 대한 소개(4부서), 안전생활과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안내, 각 모니터단 요원이 1대1로 직접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 우수 모니터단 시장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단순 서면 질의(국민신문고, 상담민원) 등으로만 진행되었던 ‘구도심의 핵심 현안’ 들에 대해 직접 소통하며 효율성을 도모했다.
그동안 고질 민원지역 이었던 대야2지구, 신천복개천, 아이들 통학로, 상습 민원지역 등 다방면의 민원·안전사항 들에 대한 문제와 해결방안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관한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속 깊은 이야기들을 직접 들을 수 있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무래도 원도심 내의 노후된 시설과 안전문제, 어려운 주차환경과 무단투기 문제들에 대해서 행정의 관심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반기 간담회는 10월경에 가질 예정이다. 대야신천권 안전생활 모니터단 참여 및 활동 문의는 안전생활과(031-310-26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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