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6월 24일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시흥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 했다.
고자 시흥시 장애인 관련 유관기관들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운영방향 논의, 재활관련 자원 개발 및 연계, 장애인의 욕구에 맞춘 사례관리를 통해 시흥시 장애인들에게 포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재활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위원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화병원, 경기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총 7개 기관 재활서비스 제공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3년 6월까지 2년간이다.
시흥시 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각 기관과의 의사소통 채널을 다양화 하고 서비스 중복을 방지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들과의 협력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310-07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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