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대성 스마트하이브(이하 대성)는 자사의 ‘자동 탈봉기’가 조달청 2021년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성은 이번 혁신제품 선정으로 양봉의 자동화 시스템을 보다 많은 양봉업에 보급하고,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내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성 스마트하이브 ‘자동 탈봉기’](//file.newswire.co.kr/data/datafile2/thumb_640/2021/06/2042239265_20210623190802_5269315258.jpg) 혁신제품 제도란 한국조달연구원이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혁신성 및 공공성을 보유한 제품을 발굴하고 지정하는 제도다. 정부의 혁신성장 지원 정책과 연계된 기술 인증을 받았거나, 관련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제품들이 후보다.
![대성 스마트하이브 ‘소문개폐기’](//file.newswire.co.kr/data/datafile2/thumb_640/2021/06/2042239265_20210623190839_7406000779.jpg) 혁신제품이라 지정된 제품은 3년간 공공기관에서 수의계약으로 구매하게 되며, 조달청 혁신 장터에 등록된다.
대성의 자동 탈봉기는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정보통신 전시회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기록이 있는 제품으로 벌통에서 벌집을 인출하는 동시에 벌을 안전하게 털어내고, 외부 적재 기능까지 수행 할 수 있는 휴대용 스마트 양봉 기기이다. 기존 제품의 무거움을 탈피해 알루미늄 소재로 개발해 약 9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간단한 조작법으로 양봉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성에서 새롭게 선보인 ‘소문개폐기’는 벌들의 입구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하고 벌통의 내부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하고 내부에 설치된 2개의 자동 급수기로 설탕물 또는 약재를 선택해 자동 급수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사용하던 화분 채취기와도 호환을 가능하게 해 실용성을 더했다.
소문개폐기의 작동 방식은 상하 개폐 방식으로 디자인돼 있어 주변 벌통에 간섭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동 양봉 또는 동절기에 벌통을 일일이 확인 및 관리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으로 양봉농가는 주목할 만한 제품이다.
대성은 양봉의 전자동화 시스템을 위해 계속해서 혁신적이고 편리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국내의 양봉 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의 양봉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대성 개요
대성 SMART HIVE는 비전 SW 기술, 로봇 기술, 자동화 기술을 이용해 누구나 사용 가능한 무인 자동화 양봉 시스템 전 세계 1위 기업을 목표로 양봉업을 통한 더 나은 삶을 위해 미래를 준비한다. 대성은 자동 농기계 제조, SW 개발 회사로, 쉬운 양봉을 지향하며 양봉 비전문가, 초보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양봉을 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기술 및 양봉용 농업용 자동화 농기계, 로봇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marth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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