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엑스원 정우진 대표가 CNAX 행사장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자료 제공:디지털엑스원)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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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CNAX 포럼은 6월 23일 명동 이비스스타일 앰버서더 명동 호텔에서 발족식을 진행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한 비영리 포럼의 출범을 알렸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이 한국에도 CNAX(Cloud Native Agile Transformation)라는 이름으로 탄생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애자일(Agile)과 데브옵스(DevOps) 도입 등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올바른 방향 제시와 비즈니스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CNAX 포럼은 참여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시장, 고객, 솔루션 등을 위한 혁신 방향 제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
CNAX는 포럼에 참여하는 기업과 개인은 기술적인 문제를 공동 기여(오픈소스 프로젝트)로 해결하고, 콘퍼런스와 세미나 등을 통해 성과 사례를 공유한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시프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한 공통 표준, 가이드 제정 및 사례 연구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CNAX 포럼에는 클라우드와 디지털 시장을 리드하는 9개 기업(글렌데일 홀딩스, 넷츠, 더인벤션랩, 디지털엑스원, 메가존클라우드, 브릭메이트, 아이엔소프트, 오픈소스컨설팅, 유엔진, 이상 가나다순)이 회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을 추진한 디지털엑스원의 정우진 대표는 “CNAX의 발족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애자일 트랜스포메이션(Agile Transformation)을 활성화시키고, 많은 기업과 개인이 참여해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개요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14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함께 클라우드 사업을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성장 시켜 나아가며 ‘클라우드 이노베이터(Cloud Innovator)’를 지향하고 있다. 1998년 창립 이래 IDC, 호스팅 사업에서 수년간 노하우를 쌓아왔다.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들과 함께 2020년도에는 5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들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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