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6/17 [12:08]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아동권리지킴단’ 놀이터 개선 활동
홍헌영 시의원 “아이들의 의미 있고 뜻 깊은 활동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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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 아동권리지킴단(5.6학년)은 지난 11일 시흥시의회를 방문해 도시환경위원장 홍헌영 시의원을 만나 놀이환경조사 프로젝트 결과물을 전달했다.

 

놀이환경조사 프로젝트는 놀 권리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스스로 지역 놀이터 및 놀이환경 문제점을 조사한 결과를 지역사회에 전달함으로써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자 기획되었다. 이에 최재훈 시흥시놀이문화운영위원과 아동권리지킴단이 함께 놀이터 평가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지역 내놀이터를 방문하여 놀아보고 평가하는 활동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됐다.

 

아동권리지킴단은 신천동. 은행동에 위치한 총 6개의 어린이 놀이공간을 방문하여 △방역수칙점검, △안전성 점검, △위생 점검, △놀이 방해요소 점검 등 주변환경 및 놀이기구 관리현황을점검하였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의견을 묻지 않고, 놀이터 그네가 사라졌어요.’ ‘안내 팻말이없어서 놀이터의 기본 질서가 없어요.’, ‘놀이터 입간판이 심하게 녹슬어 있어요.’ 등 아동들의생각이 담긴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홍헌영 시의원은 “놀이터의 당사자인 아이들의 의미 있고 뜻 깊은 활동을 응원한다.”라며제출한 내용을 살펴보고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작은자리복지관 「아무튼, 놀작!우리동네 놀이공작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아동의 놀권리가 적극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놀이의 당사자인 아동의 주도적인 참여로 수행되고 있다.

문의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마을공동체과 유진희 사회복지사 031)313-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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