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고등학교, 제11회 졸업식 거행

질서정연한 분위기속에 차분하게 치러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2/14 [16:2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2/14 [16:28]
정왕고등학교, 제11회 졸업식 거행
질서정연한 분위기속에 차분하게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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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고등학교(교장 김상기)는 지난9일 오전 교내 진취관에서 2010학년도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졸업생 456명을 대표해 차승민군이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경기도교육감상을 비롯한 교내·외상의 수상도 이어졌다.

김상기 교장은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재학생의 송시와 졸업생의 답시가 낭독되어질 때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이 느껴져 졸업식에 참석한 가족들로부터 많은 찬사가 쏟아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관내 시흥경찰서 옥구지구대와 정왕2동 청소년선도위원(위원장 손병환)이 졸업식 전·후 학교주변에서 일탈행위가 없도록 계도하는 차원에서 학교주변을 순찰했으며 학교 측의 사전교육으로 질서정연한 분위기 속에 차분히 치러졌다.

정왕고등학교는 지난해 제5회청소년표준올림피아드대회에서 전국3위를 석권했으며, 올해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수도권소재 대학에199명이 합격하는 등 지방소재 대학과 전문대학을 포함해 93.9%의 높은 진학률을 이뤄냈다. 김 교장은 올해도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재학생의 학력을 신장시키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했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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