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2024년 6월 1일 시흥시교육지원청과 함현고등학교는 함현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 시흥 탄소중립 한마당’을 개최했다.
‘제4회 시흥 탄소중립 한마당’은 시흥시교육지원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함현고등학교의 주관 및 주최로 함현고, 함현중, 함현초, 송운중, 송운초, 배곧고, 소래고, 정왕고, 정왕4동 주민자치회,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시흥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러블리페이퍼, 학생, 학부모, 환경 단체 등이 부스 운영에 참여하였다. 시흥시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국장은 6월 5일이 세계 환경의 날임을 언급하며 후대를 위해 우리가 앞장서 환경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함현고등학교 박경미 교장의 '본 행사가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시작된 ‘제4회 시흥 탄소중립 한마당’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20개의 체험 부스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제 4회 시흥 탄소중립 한마당’의 부스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17개의 부스와 심폐소생술 교육마당, 함현고등학교의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환경보호 체험, 기후 위기 가상현실(VR)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방문하여 한마당에 참여하는 시흥시민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 어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학교와 마을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교육공동체 탄소중립의 모범을 알리고자 함께 하는 지역사회 축제 ‘제4회 탄소중립 한마당’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탄소중립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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