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 시흥 배곧누리유치원(원장 천순옥)은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숙의와 성찰을 통해 배곧누리유치원이 집중하여 중점적으로 실행할 자율과제를‘자연을 사랑하는 지구의 아이들’로 도출하고 지속가능발전기반 생태전환교육과정을 놀이로 재구성하여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5월 29일 수요일 학부모회 주관으로‘아·나·바·다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바자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교육의 현장이 되었다.
???? 배곧누리유치원 94명의 유아들은 흥미를 잃은 놀잇감을 함께 수집하고 나눔장터에서 필요한 친구와 서로 바꾸는 경험을 통해, 자원의 순환과 쓰레기를 줄이는 리사이클링의 의미를 알고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로 다짐하였으며, 1회용품처럼 빠르게 버려지는 생활용품 등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순환이 가능한 물품을 재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의미를 알고 스스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학부모회와 두레지원단 자원봉사자는 “이번 바자회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과 유치원이 환경교육을 공동실천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 이번 바자회를 함께 한 교사들은“ 지속가능한 지구의 발전과 미래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이 밖에도 배곧누리유치원은 ‘자연을 사랑하는 지구의 아이들’자율과제 실행을 위해 전학년 공통‘텃밭식물과 함께 자라요, 숲체험, 환경기념일 교육’ 등 생명존중과 지속가능발전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 공통‘자연친화놀이, 1인 1식물 키우기를 통한 생태감수성 프로젝트, 가정과 함께 하는 가든챌린지, 지역사회와 연계한 우리 마을 환경지킴이 플로깅 활동’등 맞춤형 실천중심 생태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배곧누리유치원 유아들이 현재와 미래의 생태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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