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은 인문학을 통한 삶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신중년 세대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문심화 프로그램인 「2021 도서관 지혜학교」를 6월부터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활동과 인문학 가치확산을 위해 도서관과 지역 대학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의는 ‘한국 고전문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12주 동안 진행되며, 허균, 박지원, 황진이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문학을 곽정례 경희대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설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1 도서관 지혜학교」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통하여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5일 화요일부터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1 도서관 지혜학교」를 계기로 도서관을 통한 새로운 인문학과의 만남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siheung.go.kr) 도서관 소식을 참고하거나 시흥시중앙도서관(031-310-52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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