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전달된 오가닉 애착 인형과 생활 필수품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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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이 5월 14일 금요일 인천에 위치한 모자가족복지시설 ‘빈첸시아의 집’에서 한부모가족을 위한 행복상자 1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과 하나금융그룹이 전달한 행복상자는 유아기 아동이 보호자와 분리되며 보이는 다양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오가닉 애착 인형과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아동용 마스크, 손 세정제,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오가닉 애착 인형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손바느질로 제작,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한부모가정에 힘든 시기를 극복할 힘과 용기를 선물했다.
150개 행복상자는 인천에 위치한 모자가족복지시설 2개소, 부자가족복지시설 1개소, 미혼모가족복지시설 4개소, 긴급보호를 요하는 모와 아동의 임시보호시설 1개소에 전달됐다.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행복상자를 통해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한부모가정에 잘 전달됐으면 한다. 함께한 하나금융그룹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 단체, 개인 봉사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 무료급식소, 결식 예방 지원, 청소년동아리 지원, 장학 지원, 환경개선 사업, 해외 빈곤 아동 교육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께하는 한숲 개요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받는 아동·청소년들과 그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함께하는 기관으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한숲지역아동센터, 빛된지역아동센터, 영문지역아동센터, 따뜻한 밥상(경로무료급식소), 청소년 휴카페 담쟁이 넝쿨, 한숲작은도서관, 한숲희망나눔장학회와 천사아너스클럽이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학대예방사업,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결식아동 지원, 청소년 동아리 지원, 장학 지원, 아동·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주방시설지원 및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쿠키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핫픽스 등 40여가지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su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