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김덕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행정안전부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를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김 총장은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위탁관리하는 시흥시청어린이집에서 5월 11일 진행하여, 아이들과 함께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당사자 뿐 아니라 한 가정을 파탄낼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소중한 아이들과 그 가정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사회구성원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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