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3년마다 복지관 운영 및 서비스 품질 등을 점검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복지관 운영 및 사업에 대한 내용을 평가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총 6개 영역에 대한 평가에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평가위원들은 장애인복지관의 허브로서 통합과 변화의 선도 기관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음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심윤식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서비스 공백 등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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