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희망친구 기아대책 시흥이사회는 11일 오전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희망상자 15박스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전달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제구호개발, 사회복지시설 운영, 일자리 창출과 나눔가게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희망상자’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식료품과 의약품, 생필품 등을 담아 이웃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잘 전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총 250만원 상당의 희망상자 15박스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다가구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376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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