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문화연대 세종대왕 나신 날 꼬리별 달기 웹자보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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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가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꼬리별(해시태그) 달기 행사를 연다. 꼬리별은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연합 동아리인 우리말가꿈이가 누리소통망(SNS)에 다는 ‘#해시태그’를 바꿔 부른 말이다.
5월 15일 스승의 날과 세종대왕 나신 날이 같은 건 우연이 아니다. 한때 5월 26일이었던 스승의 날을 1965년부터 세종대왕 나신 날인 5월 15일로 옮겼는데, 이는 우리 겨레의 큰 스승인 세종대왕을 기리는 마음과 세종 같은 스승이 되자는 바람을 함께 담은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 나신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5월 6일부터 23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 참가 방법은 한글문화연대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행사 화면을 개인 누리소통망에 올리고, 세종대왕님께 하고 싶은 말 한마디와 필수 꼬리별을 달면 된다.
참가자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원 권, 세종대왕님께 재치 있는 한마디를 남긴 참가자 3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3만원 권을 선물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한글문화연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한글문화연대’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글문화연대 개요
한글문화연대는 우리 문화의 뿌리이자 그룻인 우리말과 한글을 아름답게 다듬고 살찌워 세계에 내놓을 자랑스러운 한국 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모든 국민이 쉽게 알아듣고 서로 이해하는 말글살이를 이뤄 행복한 민주 사회로 나아가는데 주춧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rim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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