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고용노동부, (재)시흥산업진흥원, ㈜웨이브파크와 함께 진행하는 수상안전 및 응급구조 인력 양성 교육훈련에 참여할 지역 청년을 모집하고 있다.
본 교육훈련은 시흥시에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파크가 개소됨에 따라 지역 내 부족한 「수상안전 및 응급구조 인력」을 지역 청년으로 양성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10일씩 총 3회 진행되며 수상안전, CPR, 구조호흡, AED 사용법, 서핑교육 및 구조법 등에 대해 학습한다. 수요자 맞춤 인력양성을 위해 모든 교육훈련은 ‘시흥 웨이브파크’ 현장에서 실시된다.
교육훈련 종료 후에는 ‘라이프가드’로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테스트가 있으며, 본 테스트를 통과하면 ‘(주)웨이브파크’와의 채용면접이 진행된다.
4월 6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한 1회차 교육훈련에는 21명의 청년이 수료에 성공했고 이중 15명이 ‘(주)웨이브파크’ 채용면접에 합격 통보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부족한 요즘, 지역에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회차 교육훈련은 5월 10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되며 3회차 교육은 6월 8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교육훈련 시작 3일 전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으니 ‘수상안전 및 응급구조’ 분야에 관심있는 지역 청년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031-310-6257) 또는 시흥산업진흥원(070-7784-2030) 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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