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신현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8명의 자문위원과 활동위원을 신규로 위촉했다.
이번 신규위원은 의료·주거·복지·교육·문화복지 등 5개 분야의 다양한 현장전문가(실무자)중심으로 충원돼, 협업·소통을 강화해 신현동 취약계층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수와 함께 앞으로 신규위원이 활동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목적, 신규위원의 역할과 의무, 주민수요조사로 선정된 마을복지의제 실행 등의 교육을 통해 함께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정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실행, 그밖에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를 회의를 통해 서로 논의·조정, 해결해 나가는 기능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신규위원의 임기는 기존 3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임기 종료시기인 내년 6월 1일까지며, 임기 종료 후에도 연장 가능하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혜숙 신현동장은 “신규위원들과 함께 신현동 복지 전반에 대한 사항을 함께 논의해 공공기관과의 협업·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살뜰히 보살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는 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숙 민간위원장은 “3기 협의체 복지 인프라가 확대 강화돼 촘촘한 인적안정망을 구성하게 된 것 같다. 신규위원들의 적극적인 고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배려와 존중으로 하나되는 협의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의 행복증진과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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