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는 오는 30일부터 롯데백화점 수도권 매장 15곳에서 경기도 우수농식품을 연중 판매한다.
매장 15곳은 도내 6곳(수원점, 평촌점, 중동점, 분당점, 안산점, 구리점), 서울시내 9곳(본점 명동, 강남점, 관악점, 노원점, 잠실점, 영등포점, 청량리점, 미아점, 건대점)이다.
매장에서는 G마크, 친환경, GAP 인증상품 등 품질이 검증된 우수농식품을 전용 판매 공간에서 판매된다. 판매 품목은 채소와 과일 등 신선 상품 30~50종이다.
도는 향후 명절 선물세트를 비롯한 특별판촉전, 외부공간을 활용한 플리마켓 형식의 직거래장터 등도 함께 운영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경기도 우수농식품을 편리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http://marketgg.co.kr)를 통해 대량·구독 구매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구성,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기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한 경기도 우수농식품에 대한 수도권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