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위기가족 회복지원 사업’ 운영기관 공개 모집

이혼, 가정폭력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족 관계 회복 지원 목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1/28 [10: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1/28 [10:46]
경기도, ‘위기가족 회복지원 사업’ 운영기관 공개 모집
이혼, 가정폭력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족 관계 회복 지원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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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전경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도, ‘위기가족 회복지원 사업’ 운영기관 공개 모집

○ 이혼, 가정폭력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족 관계 회복 지원 목적

○ 참여 대상 : 가족 건강성 회복을 위한 사업에 전문성을 가진 비영리 법인·단체

○ 모집 기간 : 2월 4일까지

 

경기도 여성비전센터가 ‘2021년 위기가족 회복지원 사업’ 참여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위기가족 회복지원 사업’은 이혼, 가정폭력 등 위기를 겪고 있는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족 해체 방지와 건강한 가정 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가족 건강성 회복을 위한 사업에 전문성을 가진 비영리 법인‧단체로, 5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당 최대 8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모집 기간은 2월 4일까지며, 1차 선정심의위원회와 2차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3월 초 수행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또는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도 여성비전센터(031-8008-8043)로 연락하면 된다.

 

김해련 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소통과 화해를 통한 가족 해체 방지와 건강성 증진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4개 기관이 ‘이혼 위기·가정폭력 위기부부 프로그램’, ‘위기 가정 부모·자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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