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달 29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제21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참가를 앞두고 생활체육 임원 및 가맹단체와 종목임원, 선수250여명이 모인가운데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거행했다.
이번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10월2일부터 10월4일까지 3일간 평택시에서 개최되며 경기도내 31개 시·군이 참가하여 축구를 비롯한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 시흥시는 남·여 선수단 524명이 참가한다.
신태식 생활체육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체육인으로서 이번대회를 준비해온 여러선수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시흥시의회 장재철 의장의 파이팅 구호에 맞춰 선수단은 굳은 결의로써 선전할 것을 다짐하는 함성으로 화답했다.
한편, 생활체육 대축전 참가 선수단은 지난 8월부터 10월초까지 50일간의 훈련기간을 통해 대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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