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임마누엘 교회, 1,000만 원 후원금 쾌척

시흥시 정왕2동 정이 마을에 사랑의 손길 3년째 이어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1/02 [17:0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1/02 [17:00]
시화임마누엘 교회, 1,000만 원 후원금 쾌척
시흥시 정왕2동 정이 마을에 사랑의 손길 3년째 이어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 주간시흥

시화임마누엘 교회(담임목사 전영기)는 지난 1231일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왕2(동장 홍성림)을 방문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2018년부터 3년째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을 기탁 해 온 시화임마누엘 교회는 평소에도 좋은 이웃이 되겠습니다라는 뜻을 표방하며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2020년 마무리를 뜻깊은 기부로 함께해주어 그 의미를 더한다.

이날 전달식에 코로나로 소수의 인원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전영기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마음을 모았다“2021년에도 모든 교인들과 함께 기부활동뿐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연계하여 우리 마을을 위한 모든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가겠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 주간시흥

정왕2동 홍성림 동장은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와중에도 어렵게 기부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에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한 계층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성림, 민간위원장 장혜동)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화임마누엘교회는 지역 내 품 마을을 통해 지역에 어려운 가정에 가전도구나 가구 보수 등 꾸준한 지원을 해오며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