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시흥시장배 전국 휠체어장애인 볼링대회가 지난 24일 시흥시 베스트볼링장에서 전국 휠체어볼링 남·여 선수 60명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서한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시흥시 김기태 부시장을 비롯하여 홍순태 경기도장애인 볼링협회장, 박완규 대한장애인볼링협회 전무이사, 박홍묵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승패를 떠나 서로가 경기를 통해 경쟁보다는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장애인생활체육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하는 대회였다.
이날 경기의 최종 우승은 남자휠체어부분 개인전에 출전한 유영성(경기용인)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김원대(경기수원), 3위 박상수(경기남양주)이며, 여자휠체어부분 개인전 우승은 이선영(경기화성), 준우승 김복선(경기광명), 3위 강지희(인천광역시)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대회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수준급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휠체어볼링의 저변확대와 재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빈 기자 thejug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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