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따오기아동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제4회 전국 따오기 아동동요&합창제」가 오는 12월 12일 토요일 16시 비대면․언택트 시대에 맞추어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국 따오기 아동동요& 합창제는 민족아동문학가 ‘高 한정동’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동심을 키우기 위하여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시흥을 대표하는 아동문화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지난 11월 28일 전국 초등학생 대상으로 치뤄진 예선에서 총 74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그 중 총 10팀(합창3팀/독창7팀)을 엄선하여 천상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되며, 시흥시 공식유튜브 채널인「생태문화도시시흥」을 통해 생중계된다.
*생태문화도시 유튜브(www.youtube.com/channel/UCtfOZ_6mfUf7OTUHsL7jAfw)
임병택 시장은 “우리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없어 아쉽지만 영상으로나마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티 없이 순수하고 맑은 선율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두에게 위로와 감동으로 다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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