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외국인주민을 위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 극복 및 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12/04 [14: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2/04 [14:37]
시흥시, 외국인주민을 위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 극복 및 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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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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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중교)는 코로나19로 지친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지난 1122일부터 코로나19 극복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매년 축구, 농구, 배구 등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수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이 어렵게 되면서 외국인주민들의 건강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밴드, 악력기 등 2~3개 기구를 이용해 가벼운 운동부터 전신운동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공해 온라인에서 서로의 운동 상황 및 후기를 공유하며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더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그들의 사업장에도 좋은 기운이 전달되어 모두가 코로나19를 잘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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