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지난달 27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살기좋은마을만들기 시민연대 및 봉사단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청소년119안전지킴이봉사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청소년119안전지킴이봉사단은 시흥시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2008년도부터 시행하여 올해로 제3회 째이다.
또한 올해에는 ▲화재예방캠페인 ▲응급처치교육 ▲나도소방관 체험 ▲우리집을 화재로부터 점검하기 등에 관한 안전교육을 받고 지난 7월 27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5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유춘희 소방서장은 119안전지킴이 단원들에게 “나 아닌 타인에게 배려하고 봉사한다는 것은 청소년기 자아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축사하고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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