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주민자치위원, 지역의 자원봉사 일꾼으로 나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8/01 [15: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8/01 [15:37]
목감동 주민자치위원, 지역의 자원봉사 일꾼으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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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주철)에서는 지난 4월부터 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점숙)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목감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이 주1회 밑반찬배달과 월1회 병원동행 봉사자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지역의 문제는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한다는 취지하에 시작된 이러한 자원봉사활동은, 목감동 지역사회내에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밑반찬배달 자원봉사 활동으로 가정을 방문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이분은 목감동의 원주민으로 어디에 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곳에 계시다니 반갑네요’라며 옛 동네사람을 만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웃에 대한 관심이 무뎌져가고 있는 요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보겠다며 지역의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내에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이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돌볼 수 있는 돌봄공동체의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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