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90지구 정왕로타리클럽(회장 김수복)이 지난 7월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화환대신 쌀과 쌀화환을 받아 이때 받은 쌀을 지역사회 불우이웃 및 시설 등에 나누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왕로타리클럽은 이날 행사에서 화환이나 꽃 대신 쌀 및 쌀 화환으로 받도록 유도하여 2,440kg을 받았으며 이 쌀을 지역 사랑나눔 정신으로 정왕본동에 800kg, 정왕1동에 800kg, 정왕복지관에 350kg, 평안의집, 실로암기도원,에는 200kg와150kg을 기증했으며 이밖에도 독거노인 불우학생 등을 선정 일정수량의 쌀을 전달했다.
정왕로타리클럽 박희관 전 회장은 “화환대신 쌀화환을 이용함으로써 화환의 효과는 충분히 하면서 이때 받은 쌀로 불우이웃을 위해 베풀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화환대신 쌀화환의 확산을 장려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