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연음식 Festival 시흥 연(蓮)의 향연

맛과 멋의 감동~ Story Telling이 있는 연꽃테마파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7/31 [22:0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7/31 [22:02]
전국 연음식 Festival 시흥 연(蓮)의 향연
맛과 멋의 감동~ Story Telling이 있는 연꽃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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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연(蓮)의 맛과 멋,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흥 연(蓮) 음식 Festival」이 지난 24~25일 물왕저수지와 시흥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보건복지부가 물왕저수지 주변 연 음식 테마로드를 ‘음식 특화거리’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는 ‘연 음식 테마로드 물왕레이저쇼’ 전야제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 행사 둘째 날인 25일에는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제4회 전국 연 음식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시흥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시흥시민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로 연꽃테마파크는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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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시흥시장은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의 중요한 자원으로 47만평규모의 크기로 확대될 것이며 68개 연 특화 음식점의 테마로 지정하고 연을  친환경적인 상품으로 만들어 세계적인 상품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 음식 경진대회는 50팀이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최고의 연 요리 명인 자리를 놓고 경합하였으며, 미리 준비해온 음식을 진열해 놓고 화룡점정으로 예쁜 찻잔에 꽃잎을 따서 디스플레이하는 모습 등 심사 마지막까지 신경전을 벌이는 치열한 경합의 과정을 거쳤다.

이날 심사결과대상에는 ‘한국조리과학고 약초와 연의 만남’(허윤희외 2명)이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승현)의 연근다과회와 리엔(이성근)의 몽중연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 음식 경진대회와는 별도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잎을 이용한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 등 15개의 전시부스와 ·참여시식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특히 1,000인분 연잎주먹밥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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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인무대에서는 시민참여 이벤트 행사와 지역가수 초청 ‘시흥연사랑 콘서트’가 열렸으며 시립전통예술단의 시흥9경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환경사진협회시흥지회(지회장 김종환)는 가족사진을 무료로 인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갯골축제운영위원들은 8월 13일부터 진행 될 갯골축제의 홍보를 위해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시흥시는 물왕저수지 주변 음식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연 인증 음식점 지정 사업, 연 전문음식 조리 기법 교육사업 등의 다양한 연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시흥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Story Telling이 있는 시흥과 시흥 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여 식품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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