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한울타리봉사단(단장 김윤희 센트럴병원 이사장)은 지난 17일 정왕동 센트럴병원 강당에서 1주년 기념식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한울타리봉사단원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김왕규 한나라당 을 당협위원장, 김영군·박선옥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한울타리봉사단 창단 1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과 시흥노인복지관과의 결연식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는 점심 만찬 및 노래자랑이 이어져 회원들의 단합을 꾀했다.
시흥한울타리봉사단은 센트럴병원을 중심으로 지난해 7월 창단하여 현 김윤희 회장을 단장으로 추대했으며 그동안 옥구공원 정화, 독거노인돕기 추가은 콘서트 를 비롯해 노인정 이미용봉사를 비롯해 센트럴 병원의 지원을 받아 의료봉사 등을 펼쳐 왔으며, 최근에 개관된 능곡동 소재 시흥시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배식봉사, 의료봉사, 이미용봉사 등을 펼치며 지역 사랑나눔에 나서고 있다.
한울타리봉사단 수석 부단장을 맡고 있는 오 희 부단장은 “한울타리 봉사단이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베푸는 즐거움을 주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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