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지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검바위초등학교 외 5개교에서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 협력학교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15일 검바위초등학교 김연철 교장은 “노인문제에 대한 국가적 정책 사업에 임하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협약 학교로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상호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맺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창출 및 복지증진을 위해 서로 공조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은 동반자적 협력을 약속함으로써 학교와 지역민이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단은 능곡초, 서해초, 소래초, 진말초, 월곶중, 검바위초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급식지도와 식사를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1일 2시간 정도의 근무를 하고있다.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참여자들의 맹활약을 기대하는 바이다.
박미영 시민기자 ami98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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