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위기 감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가장 많이 받는 업종인 영화관이 요즈음에도 롯데시네마 시화점은 2019년부터 2년여에 걸쳐 지속적으로 매월 10명의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무료영화 관람을 제공함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0일 롯데시네마 시화점은 지역 내 장애를 가진 주민들이‘삼진그룹영어토익반’의 무료관람을 진행함으로써 우울한 시대에 용기 있는 젊은이 상을 그리며 부족함 속에서도 철저히 도전하는 나를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복지시흥디딤돌사업과 연계된 영화관람을 마치고 난 소감으로 김O민님은“이 사회를 위해 가질 수 있는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알았어요”라고 말했으며 정O수님은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영화를 볼 수 있게 해 준 롯데시네마 시화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참여자 전원은 요즘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소가 되었다면서 매우 좋아했으며 롯데시네마 시화점은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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