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그린시티 국무총리상 수상’

환경부 선정-그린뉴딜 선도도시로 우뚝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10/27 [18:0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0/27 [18:00]
시흥시 ‘그린시티 국무총리상 수상’
환경부 선정-그린뉴딜 선도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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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1027일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9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지자체) 시상식(주관 환경부, 장소 양천구 해누리홀)’에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전국 2)을 수상했다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지자체)’ 는 환경관리가 우수한 지자체를 격려하고 이를 통해 환경 친화적인 지방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환경부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이다. 2004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9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친환경 정책이 어느 때 보다도 강조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전국 20여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다. 도시환경, 자연환경, 기후변화 대응, 리더십, 대표 환경시책 등 다양한 환경지표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시흥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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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은 서울 양천구가 선정됐으며, 시흥시는 하수처리장을 시민의 환경놀이터로 재탄생 시킨 맑은물 상상누리사업으로 전국 2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뒀다.

이번 그린시티 수상으로 시흥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서 가점을 부여받는 등 포스트 코로나 극복을 위한 그린뉴딜 추진동력을 확보하였으며, 나아가 급격한 도시개발 등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를 극복하고 도시브랜드를 친환경 그린시티로 한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그린시티 수상은 급격한 도시개발 속에서도 친환경적 가치를 우선 고려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그린뉴딜 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K-골든코스트의 성공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 선도도시로 도약해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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