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7 DDos공격 ‘완벽 방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7/19 [18:0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7/19 [18:01]
경기도, 7.7 DDos공격 ‘완벽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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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7일 청와대, 행정안전부 등 정부기관과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발생한 DDos5) 공격에 완벽하게 대응해 피해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사이버공격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천안함 사태이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돌입하여 수상한 IP가 접속했을 경우 면밀히 관찰하고 이상 징후 포착 즉시 차단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여 사이버침해사고가 없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정보화기획단(단장 김귀영)은 “7. 7일부터 11일까지 수상한 IP 4,500여개를 차단하였으며 앞으로 있을 사이버침해사고 대응을 위해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오는 9월 28일까지 완료하여 시군과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과 공동 대응체계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도는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담당자를 전문기관에 연수시켜 전문자격증 취득을 독려할 예정이며, 도내 좀비PC6) 확산 방지를 위해 의심스러운 이메일 삭제, 악성코드 제거를 위한 보안프로그램 업데이트 등 직원 보안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 사이버테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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