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순찰 중 특수강도 피의자 검거 경찰관 격려”

고경철 시흥경찰서장은 지난 7월 14일 특수강도범을 검거한 정왕파출소를 방문하여 유공경찰관에게 포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피의자 이모씨(27세, 남)는 이달 14일 시흥시 정왕동 소재 가정집에 모자와 복면을 하고 침입하여 자녀를 유치원에 등교시키고 돌아온 피해자를 칼로 위협하며 현금을 강제로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수강도 피의자를 검거한 이인표 순경(정왕파출소) 등 2명은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자전거로 현장 부근을 순찰하던 중 사건현장 부근에서 모자를 손에 쥐고 황급히 뛰어가는 피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거동 수상자를 발견하고 검문검색으로 현장 인근에서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