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사랑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펠리스웨딩홀 뷔페서 RI가입2주년 기념 및 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신임 회장에 최점남 회장이 취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귀훈 시흥시의회의원과 함진규 한나라당 갑지역 당협위원장을 바롯해 최대근 전 지역대표, 염명자 11지역대표, 인근지역 로타리클럽 임원 및 회원, 지역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라신숙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충실히 회장의 역할을 하지 못한점에 죄송하며 옆에서 힘이 되어준 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하고 “소중한 로타리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 기쁨을 나눌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임 최점남 회장은 “어려움속에서도 클럽을 이끌어온 라신숙 회장을 비롯한 인원들게 감사하며 사회에 봉사하며 어려운 이웃과 같이하고 로타리인으로 자부심을 갖도록 단합을 꾀하며 RI2010-2011 ‘내 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의 테마를 회원들이 하나 되어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며 취임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지역 우수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이 있었으며 신입회원 뱃지수여 및 회원패 전달, 신임 이원들의 임명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시흥사랑 로타리클럽은 지난 2008년 창립한 여성클럽으로 그동안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펼치며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앞장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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