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팰리스웨딩홀 뷔페에서 RI가입승인 9주년 기념 및 제10대-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축하객들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청수 전 시흥시장, 안시헌 전 시흥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자리했으며 인근 지역 로타리클럽 회원 과 임원 중앙로타리클럽 가족 등 축하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11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영원 회장은 “‘내 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라는 회 테마에 맞추어 임기동안 열정을 담겠다.”고 말하고 “직장방문주회를 통해 회원간 직업교류를 확대하고 월1회 전월출석주회운영, 가족위원회 구성 등 클럽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취임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선수 이임회장은 “시흥지역에 로타리클럽이 10개로 성장해 넘칠 정도이며 앞으로는 질적성장이 필요하다.”라며 “임기동안 도와주신 임원을 비롯한 회원들게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중앙로타리클럽은 지역에 3번째 창립된 클럽으로 박형배 총재를 배출하는 등 지역에서 우수한 사회봉사단체로의 성장을 거듭하며 다양한 지역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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