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시흥지구협의회 개소식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7/12 [18:2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7/12 [18:23]
적십자시흥지구협의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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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7일 적십자시흥지구협의회(회장 이상기)는 은행동에서 협의회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장들과 적십자단체 회원, 그리고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지역의 봉사포스트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며 회원들간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이상기 시흥지구협의회장은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하면서도 회원들이 구심점역할을 할 장소가 없었다. 이렇게라도 함께 할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작은 미약하지만 이곳이 희망과 사랑, 나눔의 공간으로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협의회는 현재 시흥시에 12개단위봉사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총 60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 시흥지구협의회는 대규모 재난발생시 국가가 할 수 없는 부분에 즉시대응 할 수 있도록 평상시 구호활동을 통해 전시대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의회 사무실 개소로 시흥시의 재난대응, 화재구호 등의 구심점 역할과 식목행사, 스승의날 행사 등 사회 계몽의 역할, 매달 200세대어르신 후원, 드림스타트 어린이 나들이, 다문화가정의 돌봄과 청소년환경정화 활동, 구호급식차량, 세탁차 운영 등의 활동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박미영 시민기자 ami98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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