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월곶 역세권 개발사업 구체화

월곶신도시 활성화 시너지 효과예상 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7/09 [19:1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7/09 [19:13]
시흥시 월곶 역세권 개발사업 구체화
월곶신도시 활성화 시너지 효과예상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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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곶역세권사업지구     ©
시흥시가 월곶신도시의 수인선 월곶역세권 개발사업을 구체화 시키고 있어 월곶 지역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6일 시흥시의회 7월 의원간담회를 통해 시흥시 월곶동 520-5번지 일원에 대한 월곶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개발지로 방치된 옛 염전의 효율적인 도시개발 방안을 도출하여 월곶주민을 위한 휴식및 여가 공간도 제공하며 역세권 개발을 통한 월곶신도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근 지역과 기능이 연계되도록 개발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추진하고 있는 나타났다.

또한 대상지 총 면적 235,780㎡를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고 수도권 방문객을 주요 타켓으로 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변 생태공원과 연계한 관광 거점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개발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월곶 역세권 도시개발지역의 전체 공간을 복합기능, 상업기능, 공공서비스 기능 용지로 구본하고 월곶역사 전면부는 상업지역으로 하고 복합기능은 경관을 고려 해안가에 배치하며 월곶항 수로연결 계획 등을 고려하여 동쪽에는 공원 및 공공문화시설을 배치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한 주요 토지이용계획의 구성을 보면 쇼핑몰, 복합용지 등 상업용지(33.4%)와 스포츠센터 및 공공문화센터 등 공공문화 시설용지 3.1%, 주차장, 광장,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 용지가 58.6%로 구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흥시가 추진하고 있는 월곶 역세권 도시개발은 사업지 면적의 78.9%가 사유지이며 자연녹지지구로 개발 제한 구역이며 2020년 수도권 도시개발 계획에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역으로 되어 있는데 시흥시는 7월중 개발제한구역해제에 따른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8월 시흥시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도시관리계획 승인신청 및 개발구역 해제 결정을 올해 안에 끝내고 오는 2014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시의회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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