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이수민)는 연금수급자, 학계, 직능단체 등으로 구성된 홍보단과 함께 ‘내 연금 갖기’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각 지역별로 동시에 경인지역 전 지사에서도 각 지역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부터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작으로 노후대비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계기로 그 동안 국민연금에 대하여 충분히 안내 받지 못한 국민들에게 국민연금의 장점을 바로 알려 가입기회를 확대하고, 연금에 가입하고 싶어도 여력이 없어 연금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하여 국민 모두가 연금의 혜택을 누리게 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연금공단은 금번 7월부터 소득이 없는 주부나 학생이 국민연금에 가입할 경우 내야하는 최저보험료를 월12만 6천원에서 8만 9천원으로 30%가량 낮추는 등 국민연금 진입장벽을 완화하였고, 미래 가입자인 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나 전업주부 등에 대한 노후설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수민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국민연금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유관단체 및 국민연금 가입자ㆍ연금 수급자 등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집중 부각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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