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경기남부지원센터로 주최되는 제2회 경기남부 아동복지교사 엑스포에 시흥지역 아동센터도 참여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왔다.
수원만석공원 야외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날 엑스포는 아동복지교사 지역아동센터 교사 및 어린이, 주민 등 900 여 명이 참여한 흥겨운 잔치마당이었다.
시흥에서는 대야지역아동센터와 은혜향기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해 아동복지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정보 공유를 함께 했으며, 특히 대야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교사 경연대회의 축하 공연으로 오픈닝 공연을 하기도 했다. 장애/비장애아동으로 구성된 어울림 댄스팀은 빅뱅의 ‘붉은 노을’에 맞춰 신나는 댄스 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또한 체험활동 부스 14개 운영되었는데 대야지역아동센터(시설장 윤석창)에서 장애/비장애 통합교육의 부스를 운영해 지역아동센터에서의 장애/비장애 통합교육의 가능성을 많은 센터에 알리기도 했다.
이날 엑스포는 아동복지교사 경연대회, 통합교육 부스 외에 어린이들 참여의 골든벨 게임도 진행 돼 재미있고 유익한 엑스포가 됐다.
손보경 시민기자bome09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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